공모 3

쪽길개선작업-작은실험의 기록2 "은근많은 유동인구 광명시장"

광명시장으로 가는 작은 쪽길은 이미 광명시장상인분들과 인근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 몇십년 동안 꾸준한 민원으로 골치아픈 장소이다. 광명시장으로 가는 작은 쪽길은 쓰레기와 오물이 많이 버려져 있어 환경 문제가 심각하고 특히,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여, 악취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광명시장 쪽길을 꽃길 바꾸는 변화 필요성 광명 시장으로 유입되는 길목 중 대중교통과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는 사람들 유입이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단거리 쪽길이다. 광명 시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며 건물 사이의 사유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용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좁은 골목은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전락되어 쓰레기, 침과 악취가 섞인 좁고 어두운 우범지역 분위기로..

쪽길개선작업-작은실험의 기록1 "광명시 문제공간을 찾기"

광명시는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오래된 공간도 많고 변화가 많이 없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리적 위치와 교토 접근성으로 광명시는 수도권 삼각중심인 인천 서울 경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도시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근접성이 너무 좋기도 하다. 하지만 광명은 오묘하게 다양한 신상품들이 즐비하지만 옛날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요즘 광명시는 구시가지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금씩 개발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부터 시작한 주택지 조성사업으로 도시가 형성되었고 건축물 노후와 불량연한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광명시 주민들도 정치인들보다도 너무나 많은 장소들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원주민 즉 오랫동안 광명시에 머무르고..

쪽길개선작업-작은실험의 기록0 "관찰하고 장소찾기가 일상"

나름 장기 프로젝트 주민공모사업 기록 사람, 문화 이야기로 지역문제를 풀고자 했던 기억들이 2022년부터 "장소에 따른 관찰로" 하나씩 시작되었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었고 학교에서 배웠던 거버넌스 관점에서의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한 나만의 실험이었다. 그리하여 의미있는 작은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우선 거버넌스라는 의미부터 알아본다면 한 국가의 여러 업무를 관리하기 위하여 정치, 경제 및 행정적 권한을 행사하는 것을 뜻한다. 지금 의미 있는 작은 시도에서의 거버넌스 개념은 시민들과 여러 집단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밝히고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며,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고, 그들 간의 견해 차이를 조정할 수 있는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2023년 광명시에서 하는 주민이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