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오래된 공간도 많고
변화가 많이 없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리적 위치와 교토 접근성으로 광명시는 수도권 삼각중심인 인천 서울 경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도시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근접성이 너무 좋기도 하다.
하지만 광명은 오묘하게 다양한 신상품들이 즐비하지만 옛날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요즘 광명시는 구시가지 정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금씩 개발하고 있다. 1960년대 이후부터 시작한 주택지 조성사업으로 도시가 형성되었고
건축물 노후와 불량연한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광명시 주민들도 정치인들보다도 너무나 많은 장소들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또한 광명시는 원주민 즉 오랫동안 광명시에 머무르고 계신 분들이 많다.
광명시 주민분들과 인터뷰 하고 거리에서 대화하는 중 놀란 사실 중 하나다. "태어날때부터 광명, 결혼하고 광명 " 이셨다.
광명사거리 옛 국민은행 터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곳으로,
광명시의 대표적인 오래된 공간입니다.
이곳은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국민은행 광명지점이 위치했던 곳이다.
옛 국민은행 터는 광명사거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광명시의 교통과 상권의 요충지 였다.
어느날 부터 옛 국민은행 터는 폐쇄되었고 이후 이곳은 공터로 남아 있다가 최근 광명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곳을 광명사거리 9번출구와 함께 작은 광장을 조성하였다.
하지만 주민종합대학을 통해 만난 주민분들과 소통하면서 알게된 문제점은 심각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공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공성 강화 :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성이 강화된다. 시민들은 도시의 공공재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해결책을 제시하여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며,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 지역 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되어 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차체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도 주민들이 서로 해결방안을 제안하므로써 다양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다.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증진되기도 하고 시민들은 도시의 환경, 경제, 사회문제를 더욱더 가까이 알게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지속가능성이 가능해진다.
민주성 향상 :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민주성이 향상되어지고 도시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시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공공서비스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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