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신랑이 큰맘먹고 오크우드 점심 런치를 예약하여 가족들과 함께 찾았다.
요즘 한참 바빠서 그런지 지친 마음을 마음껏 풀 수 있는 공간이다.
오크우드호텔 부페는 송도에 있다.
인천에서 36층에 위치한 오크우드는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송도센트럴파크 전경이 장난 아니었다.
눈이 살짝 덮힌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우리는 12월의 또 한 번의 멋진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꼭 창가쪽으로 예약하기.
송도 센트럴파크 위에서 눈 덮인 풍경을 바라보네
하얀 눈이 쌓인 나무들 얼어붙은 호수겨울의 찬 공기 속에서 송도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네
여기는 뷰 맛집이다 처음 올라가서는 너무 어지럽고 무서웠다.
흰눈으로 덮힌 송도도 너무 매력적이다.
각 층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너무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다.
우선 자리 착석 뷰 만끽 후 세미 뷔페 코너로 달려갔다.
양갈비 코너 양갈비는 사람들이 줄서서 있었다.
나는 양고기를 썩 좋아하진 않았지만 도전
냄새가 조금 나긴했지만 막 심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비위가 약해서 양갈비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각종 디저트와 와인이 무한대다^^
몸무게 2키로 정도 찌고 온 거 같은 느낌이다. 저녁은 굶어야겠다.
디저트 종류가 너무 세련되고 다양했다.
케이크디자인도 참 배워보고 싶은 항목 중 하나이다.
와인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레드화이트 다양한 종류들이 즐비하고 있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또띠야로 멕시칸음식도 해 먹을 수 있고
과일 케이크 종류가 장난 아니었다.
가족들과 친지들 가족행사에 참 좋은 장소였다.
집에서 도전해볼보고 싶은 요리들도 많아서 좋았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면 마카롱 3개도 받을 수 있다.
아기를 위한 시설과 음식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2023년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