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작은시도

쪽길개선작업-작은실험의 기록12 "바닥까지 마무리한 비온 뒤 모습"

래빗액션융[Rabbitaction] 2024. 1. 2. 06:28

석재타일 작업을 완료 후 날씨가 흐리고 비가왔다. 

석재 타일의 경우 타일이 부착될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작업 이후 사람들이 이용한다거나 하면 안전상의 문제와 공사 후 타일 줄눈이 마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공사중 판넬을 만들어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버렸다.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이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현장 재료 그대로를 사용하여 우선 마무리 하였다. 

다행이 빗물이 들어가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었다. 

공사중 이라고 써놔도 익숙하게 다녔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쪽길방향으로 오시곤 했다. 

공사장 판넬의 내부와 외부의 차이는 이렇게 많이 났다.

 

바람을 견뎌줄 비닐 작은 석재가 모여 힘을 발휘하였다. 

 

사람들이 쪽길쪽으로 오지 않아 다행이 석재타일은 잘 말라 있었다.